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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뿌니        
작성일 2018-09-25 (화) 20:47
ㆍ조회: 148  
IP: 223.xxx.111
월남참전하시고 뇌경색으로 돌아가신 시아버지
 안녕하세요~
시어머니의 답답한 마음을 덜어드리려고 문의드립니다.
저희 시아버지께서는
1969년 10월 7일~1970년 10월 5일(파월) 수도사단 맹호부대 월남참전 후
심한기침과 기관지염으로 고생하셨으며 (부산성분도병원소견서)
귀속에 염증이 자주발병하셔서 엠플(귓속에 터트리는약)을 자주 주입하셨고
온몸 여러곳에서 고름이 차올라서 어머니께서 매번 짜드리고 고약을 발라드렸다고 하셨습니다.
그렇게 알수없는 잔병치레를 하시면서 
결국 1990년 8월 15일 부산 침례병원에서 상세불명의 뇌경색증으로 돌아가셨습니다.

그리고 국가유공자 등록을 하려고 했으나
이미 돌아기신 분이라는 병무청의 답변에도
김대중대통령시절에 청와대 국민청원을 하면서 모든서류 원본으로 제출하였지만
답변을 못받았다고 합니다.
(현재 다니시던 병원이 없기때문에 소견서는 예전에 받은 복사본만있음)
2~3년전에 수원병무청에 또 전화를 해서 문의하였으나 돌아가신분이라서 혜택이 없고
묘지만사용가능하시다고 하셔서 이천 호국원으로 이장하였습니다.

어머니 아시는 월남참전하셨던분은 돌아가셨지만 배우자에게 수당이 나오신다며
올 추석때도 자식들에가 같은 말씀을 또하시고 계십니다.
법안이 계속 바뀌는 것인지 어머니 주변분들 중에 못받다가 또 다시 받게되고
그러신다며 제게 또한번 알아보라고 하셔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시아버지 월남 참전후 둘째딸과 아들이 태어났으며
둘째딸은 고혈압으로 혈압약을 오래전부터 복욕중이며
아들은 피부묘기증이 심합니다.
둘째딸과 아들은 젖가락질을 조금만 하면 손이 아프고 힘이 안들어가서
정형외과 신경과도 가보았지만 알수없는 질병으로 나왔습니다.
시어머니께서는 이 모든게 시아버지께서 월남 참전 후 태어나서 아픈거라며
고엽제 후유증인것 같다고 걱정하십니다.

시어머니께서는 아직도 시아버지께서 월남 참전때 하얀가루를 걷어내고 물을 마셨다는
그런이야기를 했다며 월남참전도 안하신분이
시아버님의 생생한 경험담을 본인의 이야기처럼 하고 계십니다.

시어머니의 이런 답답한 마음을 풀어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이름아이콘 김일근/팔공산
2018-09-29 10:04
사망한 후에도 수혜대상이 되어 등록신청이 가능한 현행법률에서 규정한 고엽제후유증 대상질병 18종류 중에 해당하지 아니하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하등의 대안이 없습니다, 상세한 내용은 2245번 글을 참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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